루저녀’의 발언과 특히 맞닿아 있다.
종합해 보건대 ‘루저’라는 단어가 가지는 차별의 뉘앙스에 키라고 하는 타고난 조건이 결합하여 보다 민감한 성격을 갖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차별받아 마땅하다고 규정되는 집단에게 극복의 여지조차 주지 않고 있는 것이다.
3.2 프로그램의 문제점
3.
-Golda Maier Israeli Prime Minister June 15, 1969
기획의도에서 벗어난 흥미 위주, 화제 양산에 적합한 소재 선정으로 이미 수 차례 비판
“외국인 출연자들의 솔직하고 생산적인 발언보다는 외모에 초점을 맞춘 방송으로 저질 토크쇼로 변질되었다.” - 2007. 11. 민주언론시민연합 성명서
사건, 최근 루저녀사건까지 점차 피해 대상자들의 폭이 넓어져 일반인까지 확산되어가고 있다. 이와 같이 불특정다수가 사이버 범죄의 희생자가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유명인과 달리 일반 사람들은 사이버 범죄에 잘 대처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물론 유명인과 일반인이라는 차이로 사회
사람들의 목소리까지 수렴하려 한다. 이를 통해 한 개인을 ‘루저녀’라는 괴물로 만들고 유의미한 사회적 반성이나 대응 없이 종료되어버린 이번 ‘루저의 난’ 사태에 대한 반성적인 평가가 가능할 것이며, 나아가 현재 한국 사회의 자화상을 되돌아보는 기회가 될 것임을 기대해 볼 수 있다.
주는 경제적, 사회적 이익을 말한다.
즉 우리가 생각한 ‘잉여로운 활동’은 ‘자신의 자원을 '투입’하지만 어떠한 결과물을 생산해내
지 못하는 활동 혹은 어떠한 결과물을 생산해낸다고 하더라도 그 결과물이 개인에게 '산출'
을 가져다주지 않는 활동 ’을 말하는 것이었고, ‘잉여’, ‘잉여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