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가복음 전체의 구조에서 어떠한 상관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구약과 관련하여 예언의 선포와 성취의 관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그리하여 본문이 주는 성경적, 신학적 의미가 무엇이며 목회적으로 어떠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 본문(막 15:33-39)의 주해를 통해서 문맥적 의미로 자세히 살펴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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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들과 예수님의 운명의 순간에 나타난 이적만으로 보고 예수를 하나님의 아들로 인정한 로마의 백부장을 대조시킴으로 불신앙과 영적 무지에 빠져 예수를 죽인 유대 종교 지도자들을 비난하고 있다.
이제 본문을 자세히 주해하며 성경이 무엇을 말하려고 하는지를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다.
1. 서론
본문은 넓게는 예수님의 지상 생애의 마지막 한 주간인 성 고난주간(Holy passion Week)에 있었던 사건을 보도하는 제 11-15장의 종결 부분이다. 그리고 좁게는 고난 주간 중에서도 주님께서 십자가 수난을 당하신 성 금요일에 있었던 사건을 보도하는 막14:43~15:47의 종결부분이다. 여기서는 예수님의
Ⅰ. 서론
실로 인간은 존귀한 존재로 지음을 받았다. 참된 지식을 소유한 선지자로, 거룩함을 지닌 제사장으로, 피조물을 다스릴 의로운 왕으로 세움을 입었던 것이다. 그러나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신형상에 변화가 왔다. 전적으로 부패해 버린 것이다. ‘전적부패’란 종교윤리적 의미의 개념어
성경으로 훈련받았다. 그의 가르침은 철두철미한 유대인 식이었다. 새로운 복음이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새로운 신학은 아니었다. ... 그리고 유대인 일신론의 중요한 구절 즉 `이스라엘아 들으라, 주 우리 하느님은 오직 하나인 주시니라` 라는 말씀을 자신의 신앙으로 받아 들였다."
위의 말씀은 신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