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괄적인 방향으로 몰고 가 결국 우리 만화 문화를 빈곤하게 만든다. 만화라는 것은 하나의 소비품목이기 이전에 문화이고 더구나 그것이 소수자 문화가 아니라 “대중”예술인 바에야, 빈곤으로 달려가는 이러한 닫힌 구조는 필연적으로 일종의 ‘독립운동’을 초래하게 될 터. 즉, 인디(독립)만화란
운동의 일환으로 퍼블릭 액세스 방송국이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전국 규모의 디지털 위성방송으로는 RTV가 세계 최초이기도 하다.
‘공동체라디오 어워드’ 대상에 마포FM ‘톡톡마포’
-09.10.17, PD 저널, 김도영 기자
한국커뮤니티라디오방송협의회가 주최하는 ‘2009 공동체라디오 어워드’ 대
독립 프로덕션의 바람이 불기 시작한 것은 1950년대라고 할 수 있다. 패전 후 미 점령 하에서 메이저의 노동조합 결성과 파업이 계기가 되어 1946-48년까지 3차에 걸쳐 일어난 ‘도호대쟁의’는 당시 일본영화계의 민주적인 추세를 반영한 사건으로 이를 지원하는 전국적인 운동이 직장, 지역, 대학의 영화
독립적 영화 자본가들에 의해 건설되었다는 사실에서도 알 수 있다.
우리는 지금부터 ‘영화운동의 역사(2002, 서울출판미디어)’라는 책을 토대로 이런 의구심들을 하나씩 풀어볼 것이다. 왜 미국영화에서 노동계급을 비롯한 성별, 인종적 계급의 개념이 명시적으로 드러나지 않거나 부정적으로 묘
Ⅰ. 서론
1867년 메이지유신이 단행된 이래 일본은 아시아 국가 중 가장 빨리 근대화를 이룩해내고 전통문화와 서구문화의 혼합된 양식 속에 독특한 문화를 형성하였다. 이는 연극과 같은 무대극을 밀어내고 20세기의 지배적 장르로 등장하는 영화에 잘 투영되어 나타나는데 일본영화의 역사는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