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더듬이며, 말더듬은 말의 단위인 음, 음절 등의 반복, 연장, 폐쇄 등에 국한하지 않고 말은 더듬는 단위에 대한 사람의 심리적 그리고 행동적 반응까지 포함하여야 한다.
Ⅱ. 말더듬(유창성장애)의 유형과 행동 특성
1. 첫음절의 반복상태
예를 들어, ꡐ하하학교, 다다다음에 가자ꡑ라고
장애)로 인해 생길 수도 있다. 이러한 말 혹은 언어문제는 말소리들을 낼 수 있게 하는 발성 조음기관의 결함 때문에 생길 수도 있고 뇌의 중추신경과 관련된 부분으로 인해 초래될 수도 있다. 또한 이러한 문제들은 선천적일 수도 있고 후천적으로 생길 수도 있다.
어떤 유형의 문제이든, 의사소통장애
언어치료의 대상이 타인에게 어렵지 않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유도할 뿐만 아니라 상대방이 하는 말도 잘 이해 할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있다.
3. 언어치료의 대상
한국의 경우 언어치료의 대상자는 전체 인구의 약 5% 정도이다. 대상은 발음(조음)장애, 기호언어장애, 말더듬(유창성
언어장애인 읽기 장애와 쓰기 장애는 명백히 언어이며 의사소통에 필수적이기는 하지만 이를 학습장애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제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인 분류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언어의 치료목적에 따라 분류한 것을 보면, 말장애는 조음장애, 음성장애, 말더듬으로 분
장애의 현상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현상에 따른 분류의 경우는 4가지 영역, 즉 조음(Articulation), 유창성(Fluency), 음성(Voice), 기호언어(Language)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조음장애는 말 그대로 조음을 하는 데 있어 장애가 있는 것이고, 유창성장애는 말더듬과 같이 시간의 흐름이 깨지는 것이며, 음성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