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반면 인구의 지역적 분포는 편중 없이 대체적으로 인구 분포와 일치한다. 이런 인구 분포를 감안하면 현재 아고라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전통적인 사회 운동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정용인 2008)
5. 온라인정치커뮤니티의 긍정적 영향
중심에 서서 시민을 계도해온 일종의 계몽주의적 시민 저널리즘이었다는 점에서 일정한 한계를 갖고 있다. 즉 기존 매스 미디어의 엘리트 중심적인 언론 관행을 지양하고 시민이 언론의 주체가 되는 시민 중심적인 보도를 주창해왔으나 기사의 취재 권과 편집권은 여전히 기자가 독점함으로써 기자가
방송, DMB 등 새로운 뉴미디어의 등장을 가능하게 하였다. 이러한 영상, 시간매체의 홍수 속에서 신문의 역할은 빈약해 보이고, 일각에서는 앞으로의 세상에서 신문은 사라질 것이라는 극단적인 시각마저 보이고 있다. 하지만, 현재적 의미에서 신문은 가장 권위 있는 대중매체임과 동시에, 대중에 엄청
중심의 ‘탄핵반대운동’, 2008년 ‘광우병 촛불시위’ 등 온라인에서 오프라인으로 이어지는 다양한 정치참여 사례들이 주목을 받아 왔다. 정부와 정치인들도 인터넷 상에 수시로 정책을 홍보하고, 인터넷 포럼 등을 통해 시민들과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쌍방향적인 정치커뮤니케이션의 장을 만들고
방식, 인간들 상호간의 관계 및 커뮤니케이션 패턴에도 근본적인 변화를 초래하고 있다.
이른바 네트워크 세대라 불리는 N세대는 인터넷의 발달과 더불어 사이버세계를 통한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해 있으며 이들을 중심으로 인터넷의 생활화는 전 국민 속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다. 특히, 이들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