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세에 걸쳐 조나라는 비교적 진나라와 우호적인 관계에 있었다. 그리고 그것은 진나라 무왕(武王)의 사후에 연(燕)나라에 있었던 공자(公子)인 직(稷)을 소양왕(昭襄王)이라 하여 즉위시킨 것이 바로 무령왕이었다는 점, 진나라의 당면 목표가 한(韓) . 위(魏) . 제(齊)의 3국이었다는 점이 그 배경이다.
성악설, 성선설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I. 성악설적 인간관
1. 순자성악설적 인간관은 인간의 본성은 악한 것으로 본다. 따라서 제대로 교육을 받자 않으며 인간에게 선한 행동이 나을 수 없다는 입장이다. 중국의 순자는 '성은 악이고, 선(善)한 것은 위(爲)'라는 말로 성악론자로 이해되어
있듯이 마음에도 공통점이 있다고 봄으로써 자연 법칙과 도덕 법칙을 일치시켰다. 맹자는 측은지심, 수오지심, 사양지심, 시비지심을 인?의?예?지의 실마리라고 보고 사단(四端)이라 불렀으며, 그 근거를 하늘에 두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인간 본성론 중 성선설과 성악설을 비교하여 서술해 보겠다.
Ⅰ. 순자성악설의 의미
순자(荀子)에 의하면 인간의 본성이 악(惡)하기 때문에 윤리가 필요하고 중요하다. 인간의 본성(本性)이 선(善)하다면 윤리는 필요하지 않다. 그러나 순자(荀子)의 성악설(性惡說)에서 사용되는 성(性)이란 개념은 맹자(孟子)가 사용한 성선설(性善說)의 성(性)과 다르다. 이 관찰
비교적 심각한 인식을 하고 공자에 비해 더욱 민심의 향배를 중시하였다. 주요한 것은 공자의 인을 핵심으로 하는 덕치사상을 계승하고 발전시켜 비교적 계통적인 "仁政"학설이 되었다. 아울러 이러한 학설이론을 근거로 "성선설"을 제출하였다. 맹자 시대는 유세가가 활약했던 시대였다. 특히 제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