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문화논리’를 펴냈다. 주로 모더니즘을 비롯해 제3세계 문학과 영화, 마르크스 및 프로이트, 사르트르, 현대 프랑스 소설과 영화, 프랑크푸르트 학파 등에 관해 강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변증법적 문학 이론의 전개」「언어의 감옥」「정치적 무의식」「후기 마르크스주의」「포스
본문내용
반갑습니다. 조금 전에 안사연 회장이 일기도 그렇게 어렵게 쓰냐고 했는데 사실 일기는 안써요.
어릴 때고 그렇고 앞으로도 쓸 생각은 없습니다. 오늘은 방금 안사연 회장이 말한 것처럼 1장이
이미 발표된 글인데다가 지난번에 안사연에서 자본 100주년 기념 강연회를 주최할 때 고대에서
예술에서의 변동을 시간에 대한 공간의 지배, 초공간, 문화적 우세종, 향수, 혼성모방, 분열증, 미학적 대중주의, 깊이 없음 등의 개념으로 포스트모더니즘 시대를 비판한다. 이하 본론에서는‘문화적 맑스주의와 제임슨’을 통해 제임슨이 어떻게 포스트모더니즘을 이해하고 비판하는지를 서술한다.
포스트모더니즘을 모더니즘의 지속인 동시에 단절의 현상으로 파악하는 다분히 절충적인 입장을 취하고 있다. 그럼 간단히 각각 단절, 지속, 절충의 입장을 살펴보자.
우선 마르크스주의 문학가인 제임슨을 살펴보자. 어네스트 만델Ernest Mandel의 저서 '후기 자본주의'에서 자본주의의 발전단계를 3단계
제임슨의 마르크스주의는 역사, 총체성, 메타서사, 변증법 같은 개념에 대한포스트구조주의자들의 감당키 힘든 비판에 대처하기 위해 역사의 본질에 대한 궁극적 진술이 담긴 목적론적 역사관을 포기한 기능적·방법론적 개념이라는 것을 유념해야 한다. 포스트모더니즘; 후기자본주의의 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