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드릭제임슨(Fredric Jameson, 1934~)
프레드릭제임슨은 미국의 탁월한 문화 이론가이자 비평가이다. 예일 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했고, 1959년에 사르트르에 관한 논문으로 같은 대학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하버드 대학,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 대학, 예일 대학 교수 등을 거쳐 1985년부터 듀크 대학교
제임슨’에서 또한 문화적 마르크스주의자로서의 면모를 여실히 드러난다. 그러나 제임슨은 자본주의의 물신화에 맞서 소외된 자의 권리를 위해 투쟁해야 한다는 식의 틀에 박힌 주장을 하지 않는다. 그는 건축, 미술, 음악, 영화, 문학 등 전방위한 예술에서의 변동을 시간에 대한 공간의 지배, 초공간
말한다. 포스트모더니즘과 모더니즘과의 관계와 관련해서 서로 모순된 입장이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포스트모더니즘의 특징이 다양하며, 그로 인해 일관성 있게 규정하기가 매우 어렵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이 레포트는 프레드릭제임슨의 포스트모더니즘을 중심으로 서술하였다.
포스트모더니즘의 논의가 지닌 문제점은 첫째로 지나치게 극단적인 관점인데 이는 무조건적으로 거부하는 태도와 맹목적으로 신봉하는 태도로 나눌 수 있다. 본질적인 면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은 20세기 후반을 특징짓는 일종의 시대정신에 해당되며 우리 삶의 일부를 구성하고 있다. 그렇기에 포스트
‘예술사회학’이라는 테마에는 기초과정생 때부터 많은 호감을 느껴 왔다. 그러다가 우연히 막 미학과에 진입해서 듣게 된 본격적인 전공 수업이 되었다. 플라톤에서부터 출발해서 칸트, 헤겔을 거치는 근대 미학이론의 기초이론을 다루는 강좌는 여러 가지를 수강한 바 있었고, 교양수업으로 현대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