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무속의 주체
전문 사제자인 무인. 일반적으로 무인을 무, 무당, 무녀나 하기도 하고, 남자 무인을 지칭할 때는 격이라고도 한다. 광주를 비롯한 호남 지역에서는 단골 또는 당골이라 부르기도 한다.
①무속 : 공동체신앙과 달리 전문 사제자인 무인의 주재 하에 수행되는 민속신앙의 하나인 현세
민속학 새로읽기, 민속원,2002 p259
망자의 한풀이 굿은 곧 무당의 입을 통해 나오는 망자의 넋두리이다. 넋두리는 자신이 원했지만 행하지 못한 일에 대한 사설이다. 넋두리를 한다고 해서 지나간 일들이 바뀔 수는 없지만 그런 과정을 거침으로서 죽은 사람들이 생전에 말하지 못했던 마음속 깊이 숨
무속과 신화 연구, 무속을 통해 본 한국인의 종교 심성 연구, 무당의 신내림 연구, 무속과 한국인의 정신세계 연구, 무속에 반영된 사회구조 연구, 무속과 한국인이 축제․놀이문화와 관련된 연구 등이 주를 이룬다. 이러한 무속 연구는 주로 민속학․인류학․종교학․국문학 전공분야의 학
신앙과 새로운 정치이념이라는 이질적인 두 가치관 사이에서 온건개혁파의 입장을 취한다. 이러한 역학관계에서 무는 지배층의 끊임없는 억압과 천대를 받아가면서도 비 유교적 사회계층의 종교적 욕구를 충족시키며 끝내 생명을 부지해 간 것이다. 그 점은 무의 금압의 마지막 양상인 무당의 축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