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연구의 필요성
전국 체육교사의 수는 14,130명으로
무용전공 체육교사는 739명이며 평균 5.2%에 해당됨
교육정책의 변화와 함께
무용전공자의 진로선택 중 체육교사를 희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체육학과 전공이 아닌 무용전공자가 체육 교과를 담당하
여 겪는 어려움과
무용을 전공한 무용교사의 부족과 교육자들의 무관심, 제도적 불이익 등으로 무용교육이 현장에서 제대로 수행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안현숙, 2008). 또한, 무용을 전공하여 임용이 되더라도 공식적인 이름은 ‘무용교사’가 아닌 ‘체육교사’이며 주 수업을 무용이 아닌 체육으로 담당하게 되는
무용수보다는 남성무용수를 많이 다루게 되었던 것으로 보여 진다. 실제로 직접 논문을 찾아보았을 때도 발레의 무용수 관련 논문에서는 남성무용수에 대한 논문이 상당수를 차지하였다.
한국무용에서는 무용전공자들이 평소 많이 들어왔던 유명한 무용가들을 다룬 논문이 많았는데 그 중에서도 무
2)현대무용
현대무용에서는, 고전 발레에서 인위적인 노력들에 의해 동작이 이루어지는 것과는 달리, 아무런 근육 활동의 노력 없이 외적인 힘에 의해 몸이 움직이는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포즈나 태도를 취하고 더 나아가 동작이 무용을 만드는 재료의 차원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무용의 본질적인
전공 학생들을 보고 기술적으로 아주 뛰어나다고 칭찬을 하고 아주 겸손하지만 소신 있게, 당당하고 자랑스럽게 하나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그녀는 다른 여러 발레리나들보다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지고 있는 것도 아니었고, 얼굴이 뛰어나게 아름다운 것도 아니었지만, 자신의 스승님에게 ‘너는 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