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요’의 빈번하는 분포서열은 다음과 같다.
1.주제어>주어
2.문말>문중(종결어미 뒤)
3.문중에서 연결어미 뒤
결국 연결어미 뒤>주어(주제어가 있는 경우엔 주제어)
4.체언 뒤
5.부사 뒤
본론에서 좀더 자세히 사례와 함께 살펴보자.
본론
<‘요’의 분포>
1. 주어+‘요’
#1.전부다 백
종류에는 상승조, 하강조, 평탄조억양이 있다. 이영길에서는 하강조, 상승조의 억양의미를 각 ‘진술, 의문’이 아닌 ‘단언, 호소’로 보고 있다. 이것은 다시 말해 하강조는 화자 중심이고 상승조는 청자중심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이 장에서는 문중억양, 문말억양 順으로 살피도록 하겠다.
문말에서 피치(高さ, 음의 고저높이, pitch)만 올리기만 하면 되고, 자연스럽게 익혀지는 것이기 때문에 특별히 지도할 것까지는 없다’라고 말하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그러나 모든 언어가 의문문의 문말상승피치의 형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다.
文末上昇억양은 되묻는 의문문, 즉 상대방의 말을
문말어미의 기능
문장 끝에 쓰이는 종결어미, 즉 文末語尾는 크게 두 가지 일을 동시에 담당한다.
하나. 문말어미는 相對敬語法을 결정한다. 상대경어법이란 말을 듣는 相對方을 언어적으로 알맞게 대접하는 체계로서 흔히 ‘해라체, 반말체, 하게체, 하오체, 해요체, 합쇼체’의 여섯 등급으로 나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