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국어의 시기는 조선왕조의 처음 200년에 해당한다. 전기 중세국어는 주로 한자로 표기된 자료에 의하여, 후기 중세국어는 훈민정음 자료에 의하여 대표된다.
임진왜란이 끝난 후인 17세기 초에서 19세기 말까지 3세기 동안에 걸친 국어를 근대국어라고 한다. 이 시기에는 음운 체계와 음운 변동에 있
중세국어와 큰 차이가 없음
3.3 어휘체계
① 한자어와 차용어의 증가로 고유어에 대한 한자어 대치 현상이 늘어남
- 온(百), 즈믄(千), 뫼(山), 람(江) 등이 한자어에 자리를 빼앗기고 폐어화함
② 차용어
- 중국어 차용어: 다홍(大紅), 비단(匹段)
- 만주어 차용어: 소부리:안장, 널쿠:소매와 섶
근대국어의 음운, 어휘, 문법 변화
(1)음운 변화
①모음체계중세국어의 7모음체계에서 8 단모음체계로 변화했다. 그 과정에서 ᆞ의 음가가 소실되어 국어의 단어나 문법요소에도 지대한 영향을 끼쳤으며, ‘ㅔ,ㅐ'가 단모음으로 변화했다.
이 시기의 단모음체계를 표로 그리면 다음과 같다
연구방식과 비슷함
-국한된 지역의 국한된 발화 집단의 말이라도 시간대를 동일하게 설정하면 연구 가능
-15세기에 중부 지역의 양반 계층에서 사용한 종결어미 체계, 17세기에 역관들이 사용한 경어법 체계, 현재 군대에서 쓰이고 있는 은어 등이 연구대상이 될 수 있음
3. 시간에 따른 언어 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