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920년대 희곡의 흐름
우리나라 신연극사는 신문학의 탄생과 그 때를 같이한다. 1911년 11월에 임성구가 창단한 극단에 의하여 공연된 <불효천칙>을 첫손으로 곱아야 하고 그로부터 10년간, 이 땅의 연 극은 이른바 발아기이자 개화기였다.
우리의 연극은 일본의 신파극을 번역하거나 일본소설을
의 주관적 사고에 의해 묘사되므로 고정화, 풍자화되거나 왜곡, 과장된다. 사실적이기보다 그로테스크한 인물로 묘사되는 것이다.
2) 구성 Plot
표현주의 작품 대부분은 장면나열식인 삽화적 구성을 이루고 있다. 하나의 주제를 중심으로 각 막이나 장이 독립성을 유지하고 있다. 작품의 줄거리에 관심
의 연극의 특징
① 현대적 의미의 연출가와 지휘 체계 탄생 ex) Stanislavs.kii
② 소품의 리얼리티 추구 → 실제 현실과 한치의 오차도 없는 모방을 추구
ex) 입센의 <인형의 집>: 쁘띠 브루주아인 로라의 가정을 표현하기 위해 당시 실제 중산층 가정의 거실을 그대로 모방
③ 소극장 중심의 프로시니엄
표현주의란?
20세기 초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전개된 예술운동개인의 주관적 표현을 추구하는 ‘감정표출의 예술’
19세기 사실주의와 자연주의의 ‘모방적 성격’에 반발
기존 질서의 진부하고 낡은 것을 허물어 버리고
새롭고 신선한 것을 찾으려 함
회화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연극에서 가
의 왜곡된 자신의 내 면세계.
'나의 극', '고백극' , '순례의 극', '꿈의 극' 등으로 불림.
극의 플롯 혹은 구조는 각기 다른 의미를 갖고 있는 극적 장면으로 분리.
장면의 변화에 인과 관계가 없고, 시간과 장소를 초월.
<예> 김우진, <난파> 1막
(연극의 세계 - 연극이란 무엇인가, 김성희, 태학사, 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