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익환은 1918년 6월 1일 중국 길림성 화룡현 지신진 명동촌 동거우에서 태어났다.
1906년 이상설이 최초의 신식학교 서전서숙을 세우고 이 학교가 1년이 채 못 되어 문을 닫자, 명동촌 사람들은 1908년 명동의숙을 설립한다. 이 때 교사로 초빙된 정재면이 ‘성경을 정규과목으로 가르치고 예배를 드릴 수
5. 민중 신학과 주체사상의 대화
오늘 민중 신학과 주체사상은 그 사상에서의 차이보다, 공통점을 더 많이 가지고 있으며, 민족과 인본주의에서 그 둘은 크게 동일한 기반을 가진다.
(1) 민족주의
민중 신학이 기독교신학의 토착화일 때 주체사상은 마르크스주의의 민족적 토착화라고 생각한다. 둘
평화공존 자체가 이미 통일
6 15 남북 정상회담의 감격도 잠시. 어느새 우리 사회에는 통일방안의 논의 자체를 불온시하는 정말 불온한 수구의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과연 통일방안의 논의는 '불온한'것인가. 현 시점에서 통일방안 논의가 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6 15 남북공동선언을 통일의 이
1. 들어가기
80년대만큼 치열하고 뜨거운 시대가 또 어딨을까. 1980년의 5․18 광주민중항쟁 박정희 정권 때부터 군부내에서 자신의 세력을 규합해 온 전두환을 주축으로 한 신군부 일당은 오히려 민주화 과정의 과도기를 틈타 자신들의 집권 시나리오를 준비하여 착착 진행하고 있었다. 12․12
문익환 목사
그는 문익환 목사가 맞다.
그의 삶에 창조적 영감을 준 것도
그의 삶을 통해 이룩한 것도 전부 예수적 가치였다.
-시인 김형수 [문익환 평전 저자]
동영상 자료
실천 문학사-문익환 평전 영상
출처 : http://www.silcheon.com/notice/content.asp?idx=60
“잘 들어요. 우리의 통일의지를 꺾을 생각을 엄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