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공존 자체가 이미 통일
6 15 남북 정상회담의 감격도 잠시. 어느새 우리 사회에는 통일방안의 논의 자체를 불온시하는 정말 불온한 수구의 물결이 넘실대고 있다. 과연 통일방안의 논의는 '불온한'것인가. 현 시점에서 통일방안 논의가 요구되는 이유는 무엇인가.
6 15 남북공동선언을 통일의 이
평화․화해․협력에 두고 이를 위해 △ 평화를 파괴하는 일체의 무력도발 불용 △ 흡수통일 배제 △ 가능한 분야부터 화해․협력의 적극 추진이라는 3원칙을 제시한 것이다.
한반도 통일이 북한의 붕괴나 남북간 군사적 충돌로 이루어진다면 막대한 경제비용과 사회혼란을 초래하게 될 것은
통일교육은 자유 민주 기본질서를 수호하고 평화적 통일을 지향하는 방향으로 실시되어야 하고 개인적․파당적 목적으로 이용되어서는 안 된다. 통일교육은 크게 통일의 과정을 뒷받침하고 원만히 맞이하기 위한 통일준비교육과 통일 이후의 삶에 대비한 통일대비교육으로 나누어 고찰해 볼 수 있
통일이라고 할 수 있다. 통일은 단기적으로는 이산가족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지만 거시적으로는 민족의 통합과 화합을 의미한다. 2014년 1월 6일 신년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통일은 대박이라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남북관계는 국내외 여러 정치적인 요소 때문에 쉽게 예측·판단 할
통일을 성취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만이 아직까지 유일한 분단국가로 남아있다. 그동안 우리 민족이 분단의 시작에서부터 통일과 민족 간의 대결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소홀히 한 것만은 아니다. 여러 차례의 회담과 성명, 그리고 이산가족의 상봉 사업도 있었고 남북기본합의서를 채택한 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