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과를 졸업하고 국어교육학을 공부하러 대학원에 온 지금에야 문학을 공부하는 목표는 나름대로 갖고 있지만, 아직도 문학을 어떻게 연구해야하는지에 대한 방법에 대한 확신이 없다.
그런 우리들에게 “실행으로써의 문학연구”(Literary Studies in Action)는 한국문학을 공부하는 개인적인 목적과
연구하면서 부딪치는 문제들
- ‘무엇을’ 해야 하는가
- ‘어떻게’ 해야 하는가
‘ 왜’ 해야 하는가
3가지를 연구하는 데 도움을 줌
-새로운 연구 지침 소개를 위한 배경-
문학연구가 가장 광범위하게 연관
우리의 활동과 신념들은 과거에 의해 결정되어짐
= 과거에 대한 시각은 현재
당신이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사실은 상당히 중요한 것이라는 반어적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오랫동안 전해 오던 사소함”이라는 말은 아무리 당신이 나를 사소한 존재로 여기고 내 마음을 무시한다 해도 자신의 사랑은 변함없이 그대로 유지 될 것이라는 의미를 드러내고 있다. 2연에서는 자
대한 재인식은 시가 더욱 다양하게 창작되는 계기가 되었다.
이러한 다양성으로 말미암아 현대시에 대한연구도 다양하게 이루어져 왔다. 특히 서구의 비평가들이 다양한 시각으로 문학에 대한 접근을 시도하면서 이러한 이론들이 우리나라에도 유입되었다. 이 이론들이 현대시 연구자들에게 수용
문학 모두로부터 배제되는 비극의 주인공이 되었다는 점 곽효환,「설정식의 초기시 연구」, 한국문예비평연구, 37권,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2012, p.5.
에서 설정식은 해방기 문학의 중심에 있다고 할 수 있다.
설정식 문학에 대한연구는 1988년 7월 월북문인작품에 대한 해금조치 이후 조금씩 이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