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서론
우리는 우리의 것에 얼마나 무지했던가. 국악보다는 락에 대해서 더 잘 알고, 한복 고름 매는법은 모르면서도 서양 옷의 패션의 흐름을 더 잘 아는 등, 우리의 문화는 잘 모르면서도 알려고 하지 않는 태도는 우리가 고쳐야 할 태도라 생각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은 문화유산에 국한된
적인 것이다. 지금까지 역사에 기록된 4대 문명의 발생지는 모두 동양에 있었다. 또한 동양은 서양보다 오랫동안 그에 버금가는 독자적인 문명의 중심을 형성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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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세계문화유적과 도굴
1. 국외문화제 도굴사례
PERU 도굴문화재 사건
이 사건은 1987년으로
적한 시각에 차질이 있었을 것이다.
문화유산이란 어느 민족의 경우를 가릴 것 없이 그 나라의 풍토적 조건과 역사적 여건 속에 그 민족의 생활감정과 정서가 농후하게 깃들기 마련이란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예술품, 즉 문화유산이 각박한 현대 사회에서 무슨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할 사람도 있겠
. 하지만 문화재발굴에 대한 중요성이 서서히 인식되면서 2000년대 중후반에 많은 문화재기관들이 생겨났으며 2010년대에 들어서도 많은 기관들이 난립하게 되었다. 생겨난 많은 기관들로 인해, 문화재발굴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으며, 이를 통해 많은 문화유적이 우리 품으로 들어오게 되었다.
문화재는 한 사회의 지식, 생활양식, 풍습 등이 총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는 인류 문화 활동의 소산이다. 따라서 역사적·예술적·과학적 이해가 있는 인공 및 자연의 모든 객체가 문화재에 포함된다. 흔히 문화재를 사전등록된 것으로 국한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러한 정의는 불법 발굴이나 도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