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의 재능과 능력을 인정하여 국가적인 차원에서 그들의 잠재된 능력을 최대한 발휘할 분위기를 조성해 주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 현실은 아직도 이러한 영재의 정의의 변환을 수용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여전히 아동 개인의 개성이나 창의성이 발휘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며 영재판
영재들을 모아 특수한 학교나 학급을 편성하고 특별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여 그들이 재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교육함으로써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뜻에서도 강조되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과학·예능 등의 학술 분야에서 특히 영재교육이 강조되고 있으며, 미국·이스라엘 등 세계각국
영재에게 집중적인 지원을 하였다.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영재에 대한 개념은 그 시대의 사회 문화적인 특성을 반영하여 변화되어 왔다.
동양에서도 영재에 대한 관심이 존재하였으며 영재교육도 이루어졌다. 특히 중국은 오늘날과 흡사한 영재의 개념을 바탕으로 영재교육을 실시하였다는 측면
세계대전과 1957년 소련의 인공위성 스푸트닉호 발사로 인한 충격 이후 고급 두뇌 개발의 필요성이 강조되면서 집중적으로 투자하였다. 우리나라의 경우, 1979년 이후 영재교육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영재 선발, 행동 특성, 심리, 교육 방법 등에 관한 기초 연구가 수행되어 왔다. 선진 외국의 경우,
2) 학습장애의 원인
학습장애의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알려진 것은 없다. 그러나 많은 학자들은 학습장애의 원인을 유전적인 원인, 중추신경계의 손상, 생화학적 이상 및 정상적인 대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적절한 영양의 결핍이나 기타 환경 실조 등의 원인으로 인해 발달지체나 기능이상을 수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