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의 틀 속에서 교사와 학생의 관계는 진정한 교육이 아니라고 말하고 있다. 미디어교육의 방법들은 대다수가 토론을 요구하는 작업들로 진행된다. 이는 굳이 대화주의 등의 이론을 끌어들이지 않더라도, 미디어교육이 민주주의적이며, 비서열적인 동등한 대화참여자로서의 관계를 요구한다는 점을
학생의 자율권의 확대 문제가 당연히 제기되어야 한다. 특히 현행 교육과정의 특별활동은 현재 학교 현장에서 미디어교육이 전개되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임에도 불구하고 양적인 평창이 질적인 측면의 성장을 담보하지 못하고 있다는 점에서 미디어교육의 현실화의 모색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미디어에 표현된 의미를 비판적으로 수용할 수 있는 능력에 대한 교육이 요구된다. 따라서 디지털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방법은 이와 같은 순서를 따라 진행될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중요도에 의한 순서라기보다는 사용자의 필요성에 따른 순서로 미디어교육 교과과정의 순서나 교육방법에서 고려될
교육이론에 입각한 미디어교육이라기보다는 미디어 수용자들이 언론현상에 대한 비판적 인식을 갖도록 하고 언론의 폐해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며, 더 적극적으로는 그 폐해를 개선하기 위한 캠페인의 성격이 강하다. 말하자면 실천적 운동을 목표로 한 기본적인 의식화 교육을 중심으로 발전해왔다
미디어 시대의 변화를 미디어교육에서도 담아내야 한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다양한 형식의 미디어교육이 어린이・청소년의 보호, 보편적 사회 가치의 유지를 위한 중요한 방안으로 전개되어오기는 했지만, 미디어교육이 그러한 문제들에 대한 방어적인 대책이나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