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마다 내용을 달리하여 전승되었다. 이러한 대 이론은 고대 그리스의 미메시스의 개념에 그 기원을 둔다. 고대 그리스의 미메시스는 제전적 개념(제사장의 제사의식), 데모크리투스적 개념(자연물의 기능의 모방), 소크라테스적 개념(회화, 조각의 자연물의 모사)으로 다양하게 인식되었다. 그리고
예술은 어둡고, 파괴적이며, 사회와 불협화음을 이룬다. 주관적 합리성에 기반을 두고있는 모더니즘에서는 전통적 예술의 전체적인 역사가 부정적으로 폐기되어진다. 이러한 모더니즘 예술과 함께 현실에 대한인지의 새로운 변화가 시작된다.
아도르노는 모더니즘을 두가지의 가능성에서 접근한다.
미메시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창조를 행할 수 있게 되며, 그 결과 수사학적 전통이 요구하는 사회에 대한 상응 adaequatio의 법칙에서도 자유로워진다. 이로써 자신이 자신의 자체 목적이 된 예술, 즉 자기준거적인 예술은 바로 사회 구조의 변혁기에 (계층적 구조의 사회로부터 기능적 사회체계들로 사
시킨다고 비난하면서, 난해한 사유를 일상언어의 대화적 양식으로 환원시키려는 요구를 거부했다. 아도르노는 공통적인 표준, 본질적인 핵심, 생성의 제1원리 등으로 환원되는 것에 저항하여, 변화하는 요소들이 통합되기보다는 병렬로 무리들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관계들이 어느 하나에 종속되지 않
시킨다고 비난하면서, 난해한 사유를 일상언어의 대화적 양식으로 환원시키려는 요구를 거부했다. 아도르노는 공통적인 표준, 본질적인 핵심, 생성의 제1원리 등으로 환원되는 것에 저항하여, 변화하는 요소들이 통합되기보다는 병렬로 무리들을 나타내는 방식으로 관계들이 어느 하나에 종속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