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법을 통한 미술치료가 아동의 부적응 행동에 미치는 효과’에서 부적응 행동을 자신의 물건을 정리하지 않는 것, 칼․송곳․드라이버 등을 가지고 노는 행위, 학업 태만 행위로 정의하고 이러한 행동의 변화를 관찰한 결과 자신의 욕구를 난화의 형상과 이야기로 표출함으로서 행동에 변화를
Ⅰ. 서론
미술치료에서 행동주의적 접근은 행동치료기법을 미술치료에 실제로 적용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정신역동적 관점과 행동주의적 관점이 상호상반되는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나, 사실상 정신역동적 미술치료사들도 내담자의 특성에 따라 행동치료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행동주의적 미
치료적이라고 보는 것으로 대표적인 학자는 크래머(Kramer)이다. 치료를 중시하는 입장은 미술작품을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전달된 상징적 회화라고 보는 입장으로써 대표적인 학자는 나움버그(Naumberg)이다. 나움버그는 초기에는 미술 교육자로 활동하였고 후기에는 정신분석학을 공부하여 왈던(Wald
치료 시에 미술치료를 활용하면 비언어적 수단이라는 점에서 환자의 방어가 감소되고 즉시 구체적인 유형의 자료를 얻을 수 있으며, 환자의 작품을 통해서 치료과정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다. 결국 미술치료는 심리치료 과정에서 미술을 매개체로 이용하든, 미술작업을 해 가는 과정 자체를 중시하든
의미에 대해서는 학자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인다.
Stiggins and Bridgeford(1982)는 “새로운 문제나 특정한 과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측정하기 위한 체계적 시도로서, 실제 또는 모의 상황에서 피평가자들이 나타내 보이는 반응들을 전문가인 평가자가 직접 관찰하고 판단함으로써 이루어지는 평가 방식”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