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치료에 있어서도 자기탐색과 창조라는 인격적 성장을 추구하고 있다. 물론, 전통적 미술교육에서 강조하는 미술표현과는 다른 것으로서, 작품 그 자체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둔다. 미술치료에서 행해지는 방식은, 특정 환자가 참여하게 되는 환경과 미술치료사가 행하는 이론적 접근 방법, 기법에
미술 전 영역이 포함된다—을 제시하여 내담자의 마음을 정확하게 읽고 내담자의 마음이 진정되게 하여 내담자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알고 문제를 느끼게 돌보아 주는 것이다. 내담자들의 객관적이고 의식적인 서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해 가는 효과적인 치료기법이다.
Ⅰ. 서론
행동주의적 접근은 행동치료기법을 미술치료와 교육에 실제로 적용시킨다는 것을 의미한다. 정신역동적 관점과 행동주의적 관점이 상호상반되는 이론으로 널리 알려져 왔으나, 사실상 우리는 아동의 특성에 따라 행동치료기법을 활용하고 있다. 두 치료가 강화를 이용하는 점이나, 전이현상
기법(storytelling)은 치료의 중요한 한 부분을 차지하며, 그림에 의한 이야기 만들기(storytelling)를 통해서 마음속에 있는 불안감, 무기력, 공포, 외로움, 우울, 소심, 절망감 등을 형상화하고 정리할 수가 있었다고 한다. 본 사례를 통하여 감당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틱 증상이 유발되었으며 그로 인해 소외
심리적 상태를 담아낼 수 있는 가장 적합한 것으로 근래의 많은 심리치료 전문가들(정신과의사, 심리학자, 상담지도교사, 치료사 등)은 유아의 그림이 유아 심리치료 및 상담에 효과적인 대안으로 적용될 수 있음을 인식하고 있다. 따라서 유아교육기관에서 교사들이 미술심리치료기법을 활용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