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료자와의 관계에 의해 그려진 것이라고 생각하는 관점이다. 단적으로 그림은 내담자가 그린 것이 아니라 '관계'가 그려낸 것이다. 풍경구성법은 항상 기본부터 시작하는 것을 중요시 여긴다.
II. 풍경구성기법이 창안 된 시대적 배경
1960년대의 미술치료는 그림을 그리는 사람의 그림의 특이성을
미술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다양한 부분에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미술뿐 아니라, 특수교육, 정신의학, 상담학, 심리학 등은 기본으로하여 자신의 미술치료적 체계를 세워나가야 한다.
Ⅱ. 미술치료의 개념미술치료를 한마디로 정의한다는 것은 어렵다. 용어에 있어서도 회화요법, 묘화요
미술을 중시하는 입장으로서 예술을 창조하는 행위야말로 치료적인 의미로 마음이 병든 사람을 재통합하는데 현실과 공상, 의식과 무의식을 융합하는 예술이 적합하다고 보는 것이다. 대표학자는 Kramer로 언어적 영향이 없는 미술의 창조적 과정을 중시했다.
Ⅱ. 미술치료의 개념미술치료는 심리
치료양식이다.
미술을 통한 표현은 의식적 수준일 수도 있고, 무의식적 수준일 수도 있고, 이성적일 수도 감성적일 수도 있다. 하지만 이런 모든 선택에는 자신의 감정, 동기, 소망 등이 담겨져 있다. 그리고 이러한 것들은 개인적인 것으로 지나친 해석이나 일반화는 곤란하다. 간혹 어떤 규격적 틀로
그리게 한다. 즉, 후자는 과제를 제시한 것이다. 형태, 색채, 구도, 동적인 요소, 내용 등이 분석기준이 된다.
3) 열매가 되는 나무 그리기법(Obstbaum)
열매가 달린 나무를 한 그루 그리도록 지시하는 방법으로써, 내담자에 대한 중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현재 한국판 나무 그림검사가 나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