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교육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제시하고, 판화학습의 다양한 표현방법과 창의력 신장을 위한 여러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미술 교수-학습과정에서 사용하는 표현 재료와 도구는 아동의 흥미와 욕구, 그리고 발달 단계와 매우 깊은 관계가 있으며 아동들의 표현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사용될 때 의미
발달과정을 하위 6단계에 따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반사적 행동 단계(reflex activity) / 출생~1개월
신생아는 외부의 자극에 대한 자동적 반응인 반사들(reflexes)을 갖추고 태어며, 반사 행동은 지적 활동을 위한 기초를 형성한다. 이 시기에 나타나는 반사행동은 주로 빨기, 잡기, 파악 반사 등이 있다.
도구가 미술이었다. 로웬펠드(Lowenfeld)는 어린이의 순차적인 발달을 매우 중요시한다. 어린이가 태어나서 성장하면서 일정한 단계를 거쳐 발달하면서 어떤 단계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전 단계를 거쳐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래서 미술교육은 먼저 어린이의 일반적인 발달단계를 정확하게 연구하
발달시키는 치료적이고 진단적인 도구라고 할 수 있으며, 마지막의 결과보다는 창조적인 과정에 강조를 둔다는 점에서 전통적인 미술과는 다르다. 미술치료라는 용어는『Bulletin of Art therapy』의 창간호에서 편집자인 Ulman의 논문에서 표현되었다. Ulman은 미술치료는 교육, 재활, 정신치료 등 다양한 분야
등의 영향을 많이 받음
ㆍ어린이 누구에게나 창의성이 내재해 있고, 반드시 발단단계를 거쳐야 하며, 어린이의 창의성과 지각의 발달을 방해하는 요인을 강조하는 등 심리학 연구에서 밝혀진 것들을 미술에 적용함. 미술이나 교육보다 어린이에게 관심을 가져 미술을 어린이 발달의 도구로 바라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