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하여 지게 된다.
그리고 에베소를 비롯한 교회들에게 바울은 한 번더 돌아보며 그가 받은 복음의 말씀을 전하게 된다. 그는 복음이 가져다주는 자유와 새로운 구원의 길을 전하였다. 하지만 바울자신은 매사에 조심하며 유대교적인 율법을 지켰다. 하지만 이러한 조심스러운 삶에도 불구하는
자찬하면서 그 성취에 취해 있기에는 오늘 한국교회 안팎에 널려 있는 제반 도전의 목소리들이 너무 드높다. 교회가 많아지고 또한 교인 수는 증가한다고 하지만 여전히 기독교가 작금의 한국사회가 가지고 있는 각종 사회적 병리현상들을 타개하는 역동적 세력으로 자리 잡기에는 역부족인 듯하다.
바울은 일곱 지역에 초대교회인 일곱 교회(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사데, 빌라델비아, 라오디게아)를 세우게 된다. 바울은 그의 주님 ‘예수’ 와 마찬가지로 율법을 준행하는 경건한 행위나 자신의 공적에 의해서가 아닌 오로지 하나님을 무조건적으로 신뢰함으로써 하나님에 의해 죄인이
종말론적인 기쁨으로 가득한 주의 만찬에 주안점을 두었는데 이는 십자가 부활의 신학에도 일치하는 것이었다 하늘로 올라가신 분의 임재가 이제는 예수의 말씀으로 설명된 빵과 포도주로 보증되고 또 그것을 먹고 마심으로 서로의 친교가 이뤄진다.
3. 신약성서에서 예배의 구성요소
그리스도교
바울은 갈라디아서 1:16에서 그의 일생의 중대한 전환점에 대해 이야기한다.
- 36년경 바리새인이었던 바울이 그리스도인이 되었으며 또한 "이방인의 사도가"가 되었다.(롬11:13)
- 예수그리스도의 계시로 인하여 그는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어떤 의무를 가지고 있는 사람인 "그리스도의 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