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을 담당하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본 논문은 위에서 지적한 바와 같이 TV코미디의 기능을 중심으로 하여 코미디프로그램을 분석, 비평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서 TV코미디프로그램 중 최근 기존의 TV코미디프로그램들과 차이를 두고 새롭게 등장한 쌍방향 비공개 코미디프로그램 ‘희희낙락’
프로그램으로 인식되고 있다. 코미디, 시트콤, 토크 쇼 등 다양한 장르의 오락 프로그램들은 방송사 간 과도한 시청률 경쟁을 주도하며 방송 프로그램의 전반적 질을 결정적으로 하락시키고 있는 주요인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한국의 방송비평에서는 '드라마 프로그램의 축소나 오락 프로그램의 축소
Ⅰ. 서 론
좋은 방송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고 그 방송국에 대한 좋은 이미지로 이어져 그 방송국의 드라마라든지 교양프로, 뉴스등을 즐겨보게 된다. 방송프로그램은 편성과 제작의 산물(産物, product)이다. 편성을 전쟁에 비유하기도 하는데, 편성은 전략(戰略, strategy)에 해당되고 제작은
프로그램은 일반적으로 가볍고 저속한 프로그램으로 치부되어 비판만이 난무하고 있다. 또한 오락프로그램은 저급한 오락을 제공하여 ‘방송의 공익성’을 저해하는 방송 프로그램이고, 그래서 “드라마․오락 프로그램의 축소가 곧 방송의 공익성을 보장한다,”라는 사고가 한국 방송비평계의
중심의 문화에서 영상중심의 문화로 변화는 신문중심의 보도에서 텔레비전방송 중심의 보도로 이전된 상태이다. 이렇듯 TV를 중심으로 하는 영상중심의 시대는 거역할 수 없는 시대적 흐름인 것이다. 미국의 토니 슈월츠(Tony Schwartz)는 "TV는 제2의 신(The Second God)"이라 하여 신과 다름없는 존재로 TV를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