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패방지위원회의 역할과 기능공직부패를 조사·시정하는 대통령 직속의 행정위원회로서 규모가 작고 소속기관 및 산하단체도 없으며 신설된 지 얼마 안되고 파견직 공무원과 혼합되어 있어 다소 조직의 안정성이 부족한 편이다. 사정기능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므로 공무원들에게는 감사원과 함
정부에 대한국민들의 불신을 조성한다. 또 공직부패는 위험사회의 문제를 초래하고, 국민의 건전한 근로의욕을 좌절시키며 상대적 박탈감과 냉소주의를 만연하게 만들어 사회의 기본질서를 파괴하고 체제의 위기를 초래한다. 이와 같이공직부패는 사회적 해체를 촉진하고 국가 경쟁력을 떨어뜨림으
부패 가 심화된다는 것이다. 정치권력자들은 일반적으로 자신에게 충성을 바치는 측근들의 부정행위에 관대하다. 민주적 전통이 약한 국가에서는 권력자에 대한 충성경쟁과 부패가 심화된다. 이러한 상태에서는 독재자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정치제도가 취약해진다. 개발독재에 의하여 경
통과하고자 사활을 건 로비를 하며, 고위 관료권력층과 정치적 권력간의 고리는 권력이 행사하는 인사권과 부패이익의 공유에 관한 것들이다. 이 장에서는 공직자의 부패방지위한 바람직한 공직자상과 관련하여, 공직부패의 폐해를 설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로 하자.
제시스템으로 새롭게 태어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을 기대해 본다.
인류학자 C.C. Kluckhorn(1950) 은 인간을 문화적 가치를 추구하는 동물로서 인간의 생존동안문화적 관습에서 살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A.M. Rose(1969)는 개인이 다른 사람과의 상호관계에 있어서 어떻게 행동하는가에 대한공통적 이해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