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선택의 범위나 통제는 사회 ․ 문화 ․ 시대적 상황에 따라 다르게 나타나고 있다. 개인을 기초로 하는 사회는 애정, 사랑, 정서적 매력 등 개인이 추구하는 욕구의 범위 내에서 이루어진다. 그러나 친족 중심의 사회에서는 가족의 기능 및 유대를 적절히 보장하고 보완할 수 있는 범위에서
사회문제와 연결되기 때문에 가족 단위 차원으로 함께 살펴봐야 한다.
다문화가족은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이들로 구성된 가족을 지칭하는 것으로, 현재 한국에서는 한국인 남성과 외국인 여성, 한국인 여성과 외국인 남성이 결혼하여 가족을 구성한 경우, 즉 한국인을 배우자로 둔 가족들
행동과 판단력을 배양하며 직업적 성숙의 결과를 낳는 과정(김충기, 1983)을 말한다. 이러한 직업발달은 개인의 심리적, 사회적, 문화적, 경제적 요인과 다양한 조건 및 환경 등에 의해 영향을 받게 되며 개인의 직업결정에 도달하게 되는 오랜 기간 동안에 수차례의 직업선택의 과정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론으로 떠오르고 있다. 진화론적인 해석을 반대하는 이들은 남녀간의 성격 차이는 유전적 요인이 아닌 사회적 역할 차이 때문이라고 주장 하지만 오늘날 까지 크게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현대사회는 평등사회이므로) 단순한 사회적 역할 차이로 규정짓기에는 의문점이 있다고 볼수 있다.
[2] 성
및 초기 성인기(18세~35세)에 속하는 대학생 시기는 한 개인이 생물학적, 심리적, 사회적인 모든 측면을 통합하여야 하는 과도기이므로 이 시기의 성공적인 적응은 그 다음의 인생의 대비를 위해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Erikson, 1959).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고등학교 교육이 대학 진학을 위한 준비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