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라에서의 활동
당나라에 유학한 지 7년 만인 874년에 18세의 나이로 빈공과(賓貢科)에 합격하였다. 그리고 2년간 낙양(洛陽)을 유랑하면서 시작(詩作)에 몰두하였는데, 그때 지은 작품이 『금체시(今體詩) 5수 1권』, 『오언칠언금체시(五言七言今體詩) 100수 1권』, 『잡시부(雜詩賦) 30수 1권』등
『大乘起信論』 해석에서 드러난
원효, 법장 주석의 특징
1. 들어가며
『대승기신론』(大乘起信論)의 연구에 있어서 원효(元曉,617~686)와 법장(法藏, 643~712)의 관점이 차지하는 비중과 역할은 매우 크다. 원효의 『대승기신론소』(大乘起信論疏)와 법장의 『대승기신론의기』(大乘起信論義記)가 출현한
법장산 법장사(法藏山法藏寺)’라는 상량문이 발견되었는데 이것을 통해 고산사의 옛 이름이 법장사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대웅전은 앞면 3칸, 옆면 2칸으로 석축기단 위에 덤벙 주춧돌을 사용하여 동남향으로 세워져 있습니다. 조선시대에 6차례 중건되었던 대웅전이지만 옛 형태를 보존하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