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주의 입장에서 보면 우리는 현실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서술할 수 있을 뿐이지 그것을 비판하거나 평가할 수 없다는 것이다.
언론의 객관성을 사회과학의 객관주의와 비슷하게 생각한 사람은 리프만(1922)이었다. 그는 1920년대 선전과 선동 같은 편견이 판을 치는 세상에서 “좋은 보도를 하기
객관을 모두 인정해 보고자 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즉, “신문이라는 구체적 현실에서 객관적 및 비객관적 특성들이 각각 어떠한 영역에 나타나는 가”를 표현한 것이다.
그러나 위와 같은 객관적 영역과 주관적 영역을 별도로 두는 것은 신문이나 가능한 것이지 방송보도는 이들 역영을 구별 짓기
미국언론들은 과연 어디까지 객관적인 보도를 할 수 있을까? 예를 들어, 테러 행위를 자행한 범인들이 아무리 정당성을 주장해도 3천여명의 생명을 앗아간 테러 사태를 담담하게 보도할 수는 없다. 우선 시민감정도 그런 기사에 공감하지 않을 것이다. TV등 영상매체는 영상을 통해 사실상 주관적보도
언론사가 뉴스 가치를 결정하여 뉴스를 통해 해당 국가의 이데올로기적으로 현실이 재구성된다는 것이다. (Tuchman, 1978; Gans,1979; Lichter, Rothman&Lichter, 1986).
따라서, 외국 언론, 즉 외신이 어떻게 국내 상황을 보도하는지에 관한 연구는 한 국가나 사회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제 3자의 입장에서 좀 더 객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