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등을 편찬함으로써 한국사 연구영역을 넓혀 갔다.
- 1970년: 「 한국사」와「한국사론」등의편찬을 통해 한국사 연구성과를 집대성하고 한국사 미개척분야에 대한 연구를 넓혀감.
- 1987년: 현재의 과천 청사로 신축 이전. ‘사료의수집및보존등에관한법률’이 제정되어 한국사 사료수집·편찬
기록관리기관은 부처별 필요에 의해 분산적이고 비체계적인 형태로 설치되어 있다. 기록관리의 업무를 총괄적으로 감독하고 통제할 장치가 없는 현실은 대단히 심각한 문제라 아니할 수 없다. 현재 정부기록보존소, 외교부 외교사료과, 국사편찬위원회, 국방부, 국회사무처, 법원행정처 등에서 일단
기록관리-사료편찬’의 연속된 기록 사이클 관리를 벗어나, 국사편찬위원회와 국가기록원이 별도로 설립․운영되는 관리체계의 이원화가 지금의 상황을 불러온 가장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겠다. 이에 따라 본고에서는 국가 기록의 효율적․체계적인 총괄 관리 및 중요 역사기록의 보존과
기록의 국내 이전이 물리적인 이동으로 활용을 효율성을 높이게 하는 것이라면, 정보화는 이를 가상공간 속에서 공유케 함으로써 활용을 극대화시키는 좀더 발전된 단계인 셈이다. 또한 이것은 전국적인 관리시스템 구축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수집된 기록의 현황 파악 및 분류체계의 구상 등과 같은
기록물의 족보를 작성하는 작업으로 이해할 수 있다. 기록물분류표가 제정되어 시행되면, 기록물은 생산단계부터 전산시스템에 등록되어 전산관리 됨으로써 문서의 무단파기․유출을 원천적으로 방지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일정연한이 경과되면, 기록보존 전문기관으로 이관되어 기록유산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