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청기의 정의
난청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잘 듣지 못하는 소리를 전기적으로 증폭시켜 본인의 필요에 따라서 큰 소리로 잘 들을 수 있도록 보충시켜 주는 전자의료기계이다.
귀가 어두워지면, 떨어진 청력을 보존하기 위해 대단한 노력이 기울여지는데 약10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이를
귀의 부분은 이개(auricle)로서 이는 외이도(auditory canal)에 음파들을 수집하는 기능을 한다. 음파는 외이도에 들어온 후 고막(tympanic membrane)을 향하여 이동하면서 약간 증폭된다. 음압의 변동이 고막을 안과 밖으로 움직이게 만들고, 이러한 고막의 움직임이 음향 에너지를 기계 에너지로 변환시켜 중이의
고막, 이소골)의 결손에 의해 야기된 전음성 난청(conductive hearing loss)과 감음계부위(내이)의 결손에 의해 야기된 감음성 난청과는 장애의 증후에 있어 현저한 차이를 보인다.
전음성 난청은 청력손실 정도가 60-70dB를 넘지 않으며 보청기의 활용이 기대되고 약물이나 수술적 요법으로 거의 치료가 가능
난청으로 구분된다.
의학적 관점에서는 순을 평균치를 기준으로 하며, 이때 90dB 이상은 대부분 농으로 간주한다. 반면에 교육적 관점에서는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청각을 통한 언어정보의 이해, 처리 능력에 기초하고 있다.
미국 농학교 집행위원회 정의에 따르면 농이란 '보청기를 착용하고도 청
보청기가 있어도 청각의 손실이 너무 커서 귀를 통하여 이야기를 이해하는 것이 어렵고 언어와 의사소통을 청각이 아닌 시각에 주로 의존한다.
난청아동은 청감각에 결함은 있지만 보청기를 착용하거나 보청기 없이 기능을 발휘할 수 있는 아동을 말한다.
난청아동과 건청아동 모두 말과 언어 발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