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뿐만 아니다. 수입보험료를 기준으로 하여 볼 때 2004년 한국보험사들이 제로성장, 심지어는 (-)성장에서 허덕이고 있는 반면-심지어 생명보험업계의 시장점유율면에서 부동의 1위인 삼성생명의 경우에도 채 1%도 되지 않는 성장률(수입보험료기준)를 보였다- 푸르덴셜 등 외국계보험사들은
보험료가 비쌈에도 불구하고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었던 비결은 완벽한 보장제도이다. 미래의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여기에 더욱 민감해진 사회적 분위기를 정확히 꿰뚫은 판매 전략이 맞아 떨어진 결과였다. 구조조정 등으로 변수가 많은 국내 보험사보다는 보다 탄탄한 외국사에 미래를 맡기려는 고
보험이 주를 이루던 보험시장에 종신보험을 도입해 초고속성장을 하고 있는 것 역시 화제가 되고 있다. 원칙과 중심을 지키면서도 높은 수익을 올렸던 푸르덴셜은 감독당국에서조차 높게 평가할 정도다. 1그리고 130년이 넘게 이어오고 있는 ‘가족사랑, 인간사랑’의 창업 이념에 따라 모든 경영 활동
보험사가 해외에 나간 것은 역사가 꽤 됐지만 사실상 아직 주재 사무소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07회계연도에 16개 손보사의 9개 현지법인 및 7개 지점의 순이익은 전년과 비교해 85.7%나 늘어난 2280만달러였다. 그러나 ING생명푸르덴셜생명 등 외국계보험사가
보험금융 그룹인 알리안츠가 국내에 진출, 생명보험사와 손해 보험사를 경영하고 있고 푸르덴셜 ING 생명 등도 덩치를 키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미국계 AIG,영국계 PCA 생명 등도 한국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생보 시장의 경우 외국계보험사의 점유율이 이미 10%를 넘었다. 이렇게 보면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