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부처님 탄생
현재의 네팔 남부와 인도의 국경부근인 히말라야산(山) 기슭의 카필라성(Kapilavastu:迦毘羅城)을 중심으로 샤키야족[釋迦族]의 작은 나라가 있다. 석가모니는 그 나라의 왕 슈도다나(uddhodna:淨飯王)와 마야(My:摩耶) 부인 사이에서 태어났다. 샤키야족은, 그 왕호가 정반왕, 그리고 정반왕
사상계는 전통적인 브라만교와 함께 새로운 사상들이 백가쟁명 하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때 참 삶의 길로서의 불교의 출현은 하나의 시대적 요청이었다.
부처는 부처 당시 인도의 계급제도였던 사성(四性)제도에 대해 사람들에게 인간은 평등하다는 인간존중사상과 자타불이라는 자비사상을 널리 알
자비심을 베풀었다. 그리고, 경전에 기록된 부처님, 제자 가운데 장애인들이 있었다는 사실하나만 보더라도, 부처님이 추구하신 진리가 무엇인지, 또한 진정한 깨달음이 무엇인지, 극명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이와같이 경전에 나타난 부처님의 사상을 근본으로 하여 이제는 장애인 문화복지사업에도
불교의 가장 기본적인 사상은 ‘자비’다. 자비는 인간분만 아이라 천지의 모든 만물을 사랑하고 아끼라는 것이다. 따라서 인간의 신분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모두를 존중하라는 뜻이다. 이 부처님의 뜻은 정상적인 인간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똑같이 대우하라는 뜻임에 분명하다. 즉, 부처님께서는 하
사상을 살펴볼때 불교의 사회복지 수준은 선진복지를 지향하는 나라에 못지 않을 정도로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잘 짜여져 있음을 알수있다.
불교의 자비, 보시, 복전, 보은사상은 완벽한 사회복지 모델이며, 불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실천해야 될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우리 모두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