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를 지향하는 나라에 못지 않을 정도로 체계적으로 꼼꼼하게 잘 짜여져 있음을 알수있다.
불교의 자비, 보시, 복전, 보은사상은 완벽한 사회복지 모델이며, 불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실천해야 될 부처님의 가르침이며 우리 모두가 가슴속에 깊이 새겨두어 하나씩 실천해나가야 될 과제라고 믿어진
복지는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 그 자체인 자비심과 보살행이다.
실제로 불교 경전 속에 나타난 장애인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다. 부처님 10대 제자 중의 한 명인 아나율(阿那律)은 천안제일(天眼第一), 즉 최고의 심안을 가지고 있었다는데, 그는 앞을 볼 수 없는 시각장애인이었다.
한국불교사회복지가
불교정신의 내면적 계기가 훌륭한 경우일수록 오히려 불교에 관해서는 침묵하고 사회과학 이론과 법칙이 제시하는 합리적 지침에 따라 활동을 전개해야 한다고 했다.
2) 불교사회복지의 사상
대부분의 종교는 자선, 인도주의 및 이타주의적 교리를 포함하고 있다. 이런 이념들은 그 자체로서 훌륭한
아니라 장애인도 똑같이 대우하라는 뜻임에 분명하다. 즉, 부처님께서는 하찮은 벌레까지도 사랑하고 아껴야하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셨으며 누구나 불법을 깨우칠 수 있는 씨앗인 불성이 있다고 설하신 것과 같이 불교에 있어서의 복지는 바로 부처님의 가르침 그 자체인 자비심과 보살행이다.
것이다.
2) 백제
백제의 불교복지사업에 대해 살펴보겠는데 백제도 고구려와 유사하게 고승들의 행적과 관련해서 복지사업이 추측되는 정도이다. 주요 승려들로는 겸익, 관륵, 도장 등을 들 수 있으나 그들의 불교적 사상이외에 구체적인 사례로서 복지사업과 관련되는 것은 발견하기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