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호가 형성되고 서로 다른 기억부호들은 기억 간에 차이를 가져온다고 간주된다. 처리수준 모형은 저장보다는 부호화에 중점을 두는 기억 모형이다.
어느 모형으로 저장되든 저장된 정보는 필요할 때 인출된다. 인출의 성공 여부는 장기 기억 속에 저장되어 있는 정보에 인출할 수 있고 회상 과정을
기억의 과정
I. 부호화부호화는 정보를 나중에 필요할 때에 잘 기억해 낼 수 있는 형태로 기록하는 과정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정보의 바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없이 많은 정보에 노출되기 때문에 그 모든 정보를 다 받아들일 수는 없다. 결과적으로, 선택적인 부호화를 하게 된다. 즉, 필
기억력을 증진시킬 수 있다.
1) 감각등록 :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혀로 맛을 보고, 코로 냄새를 맡고, 피부로 촉감을 느끼는 등의 모든 정보는 신체기제로서 감각 수용기에 들어온 정보우리가 주의를 기울인 특정 정보만이 선택적 과정을 통하여 뇌의 어디엔가 부호화되어 단기기억에 저장된다.
2)
1. 머리말
우리의 감각기관을 통해 받아들인 모든 정보는 대뇌가 처리할 수 있는 형태로 변환(부호화)되어 일시적 또는 영구적으로 남아 있다가(저장), 필요할 때 꺼내 쓰는(인출) 기억과정을 거친다. 이런 기억과정을 통하여 우리는 하나의 지식이나 생각 또는 의견으로 의식되는 신념(beliefs)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