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북아일랜드분쟁분석 -종교적측면을 중심으로
1) 요한 갈퉁의 평화이론에 입각한 분석
요한 갈퉁은 폭력의 종류를 크게 3가지 즉 직접적 폭력, 구조적 폭력, 문화적 폭력으로
분류하였다. 북아일랜드의 분쟁의 경우 이 3가지 폭력이 복합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1. 직접적 폭력
아일
분쟁은 종교를 통해 정당성을 부여받고 두 집단을 더 구분 짓는 계기가 되었다.
개종에 실패했기 때문에 학살을 자행했고 통치의 용이함을 위해 영국정부가 신교도를 아일랜드로 이주시키면서 구조적인 차별을 조장하였기 때문이다.
구조적인 폭력이 있었기 때문에 아일랜드 인들은 가톨릭을 통
분쟁 관련 정파들이 협상을 통해 역사적인 평화 협정 안에 합의를 보았다.
이로써 지난 30여 년간 3천 6백 여명을 희생시킨 종교적분쟁이 끝나게 되었다. 타결된 협상안에 의하면 구교도는 역사상 처음으로 신교도와 권력을 공유하는 형태로 정권에 참여하게 된다. 그리고 영국과 아일랜드는 주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어떤 세계화인가, 세계화를 어떻게 보아야 하고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가”등 이미 작동 중인 세계화 기제에 대한 현실적인 분석이나 실천적인 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세계화가 현재를 이끌어 온 국민국가의 힘을 위축시키고 있는 측면은 부인 할 수 없다.
세계를 살아가는 한 구성원으로서 매우 의미 있는 일임에 틀림없다. 또한 이러한 분쟁의 원인과 진행 과정에 대한 논의는 그러한 상황들의 사실적인 의미의 분석에서 그칠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이런 분쟁을 해결할 수 있을 지에 대한 발전적인 방향으로의 해결방안 모색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