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남한과 비교할 때 인구가 절반 수준에 지나지 않으므로 상대적으로 많은 젊은이들이 군대에 동원되어야 한다. 즉, 경제 발전에 종사해야 하는 인구가 비교적 적다는 뜻이 된다. 결국, 북한의 정치적, 경제적 모순은 계속 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이 장에선 북한군 대내의 실상과 문제점들을 찾고
군사집행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으로 예하에 총참모부를 두어 지상군의 정규군단, 기계화군단, 전차군단, 포병군단, 평양방어사령부, 경보교도지도국과 해·공군 사령부를 직접 지휘·통제하는 단일군 지휘체계를 형성하고 있다. 북한군은 이와 같은 군사·행정적 지휘체계 외에 당조직을 통한 정치·정
선군정치에 대한 문헌적 설명은 , , 등으로 표현되고 있으나. 군을 무엇 때문에, 누구보다, 어떻게 앞세우는 것인지에 대한 설명이 부족하다. 심지어 북한에서의 군은 당의 군대로 당의 영도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라거나 군권정치, 군부통치, 군국주의정치, 군사독재 체제 등으로 설명되기도 해 큰
선군정치를 떠나서는 오늘의 북한을 알 수 없다. 이제 북한을 주체사상의 나라정도로 생각한다면 조금은 무지에 속할지 모른다. 북한은 선군정치를 ‘선군사상’으로 발전시켜 ‘주체사상의 새로운 높은 단계(a new, higher stage of the Juche Ideology)로 까지 설명하고 있다. 그만큼 선군정치는 북한사회를 총
특성에서부터 군단-사단-여단은 물론이고 소대-분대 작전까지도 자세히 밝히고 있다. ‘주간동아’는 이 편람을 단독 입수해, 북한군의 편제와 작전계획을 전격 공개한다.
저항 심할 땐 3번국도로 우회
인민군 육군은 16개 군단급 부대로 구성돼 있다. 그 면면은 4개 전연(전방)군단, 2개 포병군단, 1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