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일정권 이후 후계자에 따른 북한 체제변화
현재 북한의 모습을 설명하기란 쉽지 않다. 하지만 체제와 정권유지를 위한 일련의 조치들이 체제 붕괴의 위험을 초래할지도 모르는 모순적인 내부 상황 구체적인 사례와 논리, 검증을 통해 이 같은 주장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하지만 위의 주장
북한의 경우 일반 독재 국가가 갖는 문제점 이외에도 북한 내부 문제와 주변국들과 맞물린 여러 가지 북한 외부 난제 등으로 인해 매우 중대하고 시급한 안보문제 등을 야기할 수 있다.
북한은 현재 김정일 위원장에게 모든 권력이 집중되어 있으나 별도의 권력 교체나 승계를 위한 작업의 징후는 나
북한권력 핵심부에는 권력투쟁과 족벌투쟁이 없다. 김영주는 김정일의 경쟁자가 아니라 배후에서 김정일을 돕는 사람이다”
김일성이 김정일을 후계자로 생각한 시기
1950년대
정창현 2000=>후계자로 김정일이 구체적으로 지명되지는 않았지만 1950년대부터 후계자 내정이 시작되었다는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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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치국의 성격
당 중앙위원회 조직지도부와 선전선동부, 행정간부부의 지도를 받는 군 총정치국은 사실상 군대조직이 아닌 로동당 산하의 정치조직이다. 북한군 총정치국은 군대 내에서 정치, 사상의 지도권을, 인민무력부는 군정권을, 총참모부는 군령권을 가진다. 군총정치국은 총참모부, 인
권력의 핵심에 진입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김정일이 유일 사상체계 확립에 박차를 가하던 1968년 말 북한권력핵심부에서 또 한번의 대대적인 숙청이 있었다. 숙청대상자는 김일성의 항일 유격대 출신인 민족보위상 김창봉, 대남총책 허봉학, 인민군 총참모장 최광 군 수뇌부로서 이들은 유일사상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