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제학은 "사회의 경제생활에서
사람의 지위와 역할을 밝히고 그들의 자주적이며 창조적인 경제생활의 합법칙적
과정을 밝혀주기 예문에 근로인민대중의 자주성을 실현하기 위한 우리 시대 혁
명이론의 중요 구성부분으로 된다"고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북한에서는 생산에 대하여 설명할 때
편입, 이후 1964년 조선사회과학원이 조직
-> 총 9개의 연구소 (력사연구소, 고전연구소,고고학민속학연구소, 경제연구소,법학연구소,언어학연구소,문학연구소,주체사상연구소 등)
력사연구소 : 조선역사연구소,고대사,중세사,근대사,현대사,김일성혁명력사실 등 6개 연구실로 확대 개편
경제의 연구논문은 전문적 학술지를 통해 양산되었으며, 연구대상도 한층 미시화되는 경향이었다. 대체로 대부분의 연구는 소위 통일경제를 염두에 둔 정책과제적 성격이 강했다. 동북아 경제권, 나진 선봉의 경제특구에 관련된 북한경제의 의미와 역할 분석이 주조를 이루었으며, 또한 경제통합이론
경제의 또 다른 중요한 과제가 된다.
2. 체제문제에 대한 정치경제사상의 흐름(정치경제학이론의 발전단계)
(1) 소상품 생산단계
소상품생산은 고대의 중국과 그리이스에서 처음으로 출현했다. 중국의 맹자와 그리이스의 플라톤 및 아리스토텔레스는 소상품생산에 부수되는 불안정을 분석하고
이론을 낳게 한 인식론적 배경이 되기도 하였다.
조절학파는 프랑스에서 출현하였고, 연구영역이 프랑스적 관심사에 많은 부분 집중되어 있지만 비판적 정치경제학의 현대자본주의 이론으로서 각광받게 된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조절학파라는 명칭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방법론적으로 유사한 경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