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생산성 증대를 위해 자체적으로 동원할 수 있는 내부 자원이 고갈된 상태이다. 따라서 경제개혁 조치 이후북한은 외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중국은 2000년대에 들어와서 북한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면서 과거 혈맹관계를 복원하고 북한에 대한정치·경제적영향력을
경제적 요소를 가미하는 방식을 취했지만, 북한 당국이 겨냥한 실질적 목표는 공식경제 부문을 정상화하는 데 있었다. 따라서 북한의 공식경제 부문이 얼마나 정상화되었으며, 북한 당국은 경제 부문에 대한영향력을 어느 정도 회복하게 되었는가가 북한의 경제상황을 판단하는 기준이 될 수 있다.
경제적으로 한 단계 도약해야 한다는 점을 숱하게 피력해왔다. 노 대통령은 지난 3월26일 사우디아라비아 순방중 동포간담회에서 "남북관계가 열리고 우리 도로와 기차가 중국, 러시아로 바로 연결되고 만주, 연해주 개방이 이뤄지고 한국의 상품이 철의 실크로드를 따라 유럽으로 기차로 연결되는 시
북한주민들에게 김일성은 하느님이고, 김정일은 예수님인 것이다.
결론적으로 선군정치는 탈냉전시대의 세계적 조류인 개혁개방과 변화를 거부하고 총대로서 난국을 극복하겠다는 폐쇄적이고 수구적인 이데올로기라는 점에서 스탈린 시대의 유물이며 시대착오적인 논리라고 지적하지 않을 수 없
행위가 확삼됨에 따라 ’돈주‘와 같은 초보적인 ’부르주아지‘의 형태가 나타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북한주민들의 의식이 집단중심에서 개인중심으로, ’수령‘중심에서 ’화폐‘ 중심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북한사회의 변화를 전망하고 있다(서재진, 2004: 임수호, 2008: 차문석, 2007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