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의 선교가 복음을 듣지 못한 자들을 위한 개척선교에 주요 자원을 투입하는데 주력해야 하는가, 아니면 교회간의 도움에 중점을 두어야 하는가 우리가 오로지 낙태 반대에만 힘써야 할 것인가, 아니면 인종차별 반대 시위에도 참여해야 할 것인가 나의 바램은 우리가 균형의 필요성을 재강조 했
예측하기 어렵게 만들고 있다. 이것을 보면서 처음 북한이 곧 붕괴될 것이란 시각이 우세하였으나, 현재는 김정일의 노동당 총비서직 승계(1997. 10. 8)를 통해 북한 정권이 점차 체제안정을 가질 것이고, 결국에는 구소련이나 중국과도 같이 개방과 개혁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들어가는 말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주제는 [평화통일과 북한선교를 위한 교회의 과제]이다. 그러므로 우리들의 관심은 첫째 한반도 평화통일이라는 '평화통일개념의 정립'과 둘째 '북한선교를 위한 교회의 과제'라는 문제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이다.
1997년 8월15일, 제52주년 광복절 경축식사에
기독교도연맹을 만나고 있다. 이런 만남을 통해 남북교회는 불신의 감정을 벗어버리고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으며 민족의 평화통일을 위한 남북교회의 협력을 다짐할 수 있었다.
2) 협력으로써의 선교
현재 우리들이 알고 있기로는 북한교회는 그 규모에서 남한교회에 비해 매우 작다. 예배
기독교 국제구호단체로써 전 세계 100여개국에서 1억 명을 대상으로 긴급구호, 옹호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월드비전 한국은 1991년부터 수혜국에서 후원국으로 전환, 사랑의 빵, 결연, 기아체험 24시간 등의 자체 모금활동을 통해 국내는 물론 북한과 제3세계 빈곤 국가에서 고통 받는 사람들을 돕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