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ultier의 성향은 그의 말을 통해 잘 알 수 있다.
“나는 어떤 것도 창조하고 있지 않다. 다만 어떤 방법으로 옷을 입어야 할지 문제를 제기할 뿐이다.”
브랜드로서 JeanPaulGaultier는 총 4개 라인으로 전세계 매니아를 공략 하고 있다.
그의 작품 세계가 가장 잘 표현된 first line이 대표적이며, 스포
비율 합의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독창적인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향수 런칭의 잇단 성공, 특히 같은 아시아권의 시세이도가 Issey Miyake 및 JeanPaulGaultier 등을 도입하여 성공을 거둔 사실도 아모레퍼시픽이 보다 확신을 가지고 향수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배경이 되었을 것이다.
브랜드와 더욱 차별화된 이미지를 구축할 수 있었다. 에비앙은 실용적인 부문에서도 훌륭한 선례를 남겼다. 페트병의 용기 성형에 따르는 취약한 구조강도를 보완하고자 표면에 요철을 넣어 포장 및 운송편의를 도모한 것이다. 또한 쉽게 구겨지며 재활용되는 플라스틱 병은 친환경적이고 깨끗한 이
롤리타 렘피카의 성공에 가장 큰 요인은 바로 제품에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앞서 얘기 하였듯이 ‘SOON(순)’과 ‘LIRIKOS’가 당시 기초화장품보다는 향수나 색조 화장품을 선호하는 프랑스의 문화를 간파하지 못하여 기초화장품이라는 한국식의 제품 라인을 구성한 것이 프랑스 진출 실패 요인 중 하
물을 상품화한 기업이자 고급 생수 시장에서 1등을 고수해오고 있는 브랜드다. 아무리 수질이 좋지 않은 유럽이라도 지금으로부터 130여 년 전, 에비앙이 탄생한 시절이라면 돈을 주고 물을 사먹는다는 개념이 생소했을 터. 에비앙의 성공은 물을 약의 개념으로 상품화시켰기에 가능한 일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