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크’를
경계해야 합니다. 우리의 ‘블링크’는 유용하지만, 무의식적인 선입견이나 편견의 공격에 쉽게 무너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보브 골롬’처럼 고객의 욕구와 기분에 대해서는 순간적인 판단을
내리되, ‘첫인상의 오류’에 휘둘려서는 안 됩니다.
반대로, 우리를 2초 만에
착오와 반복을 거쳐야만 가능한 일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시도와 열린 사고에 대해서는 지극히 폐쇄적인 태도를 취한 결과 스스로 몰락의 길을 걷게 되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경영학에서 일반적으로 가지고 있는 고정관념-상식과 그 고정관념과 통하지 않는 경우가 있는 경우를 알아보기로 하자.
힘들다. 왜 그럴까?
그건 본인의 비전이나 목표가 명확하지 않기 때문이다. 우리는 어렸을 때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었다. 그 꿈은 정형화 되어 있고 입시에 중점을 둔 교육으로 인하여 서서히 잊혀져 간다. 그렇다고 꿈이 없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 꿈은 어렸을 때 품었던 자신의 꿈이 아
첫2초의 힘>이다. 우리가 어떤 상황을 접하는 처음 2초 동안, 우리의 무의식은 수많은 정보를 순식간에 처리하여 판단을 내린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 주장이다. 그러나 이미 축적된 전문지식과 경험에 근거하여 판단하는 것이기 때문에 비이성적 직감하고는 다르다. 예를 들어 축구 경기를 보며 일반인
힘과 역할에 대한 논의들은 뇌과학이나 심리학 분야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주제이고, 저자는 이것을 뒷받침하기 위해 일상적이고, 사실에 입각한 사례들을 통한 비유적 설명에 주력하면서 간간히 최근의 심리학의 성과들을 인용하여 자신의 주장의 근거를 마련한다. 이러한 통찰은 성공적인 마케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