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중 속의 사람들은 개인으로 기능하고 생각하기를 중단하고 오직 집단의 성원으로서 기능하며 집합적 심성으로써 생각한다. 군중을 이루는 각 성원은 동일한 감정을 경험하며 당시의 상황에 대하여 동일한 반응을 보인다. 그런데 Le Bon에 의하면 집합적 심성은 군중을 이루는 개개인의 심성보다 열등
집합적 무리 속에 묻히는 상태를 의미하며, 군중심리와 유사한 심리적 현상이다. Zimbardo(1969)의 몰개인화 이론은 보다 구체적인 설명을 제시하는데, 그는 몰개인화 즉 몰아상태를 개개 집단의 성원들이 ‘평소의 규제된 행동에 대해 역치가 보다 낮아지는 것’을 경험하는 주관적 경험으로 설명하였다(Z
군중은 익명성을 만든다. 군중 속 개인의 존재와 그의 행동은 확인하기 어려우므로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책임감을 덜 느끼게 되는데 이것은 사람들로 하여금 책임질 수 없는 행동을 저지르도록 허용한다. 또한 군중 속에서는 질병이 확산되는 것처럼 사람들간에 감점상태가 확산된다. Le Bon은 군중에
Le Bon’에 의해 이루어졌다. 그는 ‘군중심리’라는 책을 통해 군중의 특성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그에 의하면 군중은 감정성과 비합리성, 그리고 충동적이며 제약되지 않은 행동적 특성을 갖는다고 한다. 인간은 본능 면에서 공통점이 많으며, 군중 속에 있게 되면 전체의 분위기에 전염되어 개인의 합
사람들의 집합, 일반적으로 군중보다 규모가 큼
(2) 물리적, 사회적 거리가 먼 이질적이고 익명적인 사람들로 구성
(3) 특정한 대상이 되는 공통된 자극에 반응
나. 특성
(1) 개인의 선택과 결정에 입각한 행동양식
(2) 오늘날 대중행동의 일차적 원인은 매스컴
(3) 대체로 일방향적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