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례는 45세 된 남자 환자로 확장성 심근증으로 진단받았고 뇌사자의 심장을 이식하는 것만이 유일한 살 길이라는 심장내과 교수의 소견이 있었다. 이식 기회가 매우 희작하고 경제적으로도 저소득계층이기 때문에 이식을 포기하려고 하던 중 심장내과 교수와 장기이식 코디네이터가 사례관리자에게
이식하는 것을 말한다. 장기이식은 현대적 장비와 여러 분야의 의료전문가들의 협진을 필요로 하며 고도의 기술과 경험이 바탕이 되어야 하는 수술이다. 현재 장기이식이 가능한 장기는 매우 다양해졌으며 피부, 각막, 뼈, 혈관, 신장, 간장, 소장, 심장, 폐 등의 이식이 보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광
관한 규정을 가지고 있는 시체해부 및 보존에 관한 법률과의 관계를 정립할 필요가 있다.
Ⅱ. 장기이식의 개념
기존의 치료법으로 회복하기 힘든 각종 말기질환자의 장기를 뇌사자 및 생체에서 기증된 건강한 장기로 대체하는 수술을 말한다. 현재까지 이식이 가능한 장기는 심장, 폐, 간, 신장,
심장근육이 손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심근보호가 반드시 필요하며, 이를 위해 심근마비액을 사용한다. 요즈음은 수술사망률이 매우 낮은 것이 사실이나 그래도 수술전후의 위험성이 높아 여러 임상파트의 전문적인 치료와 팀워크가 필수적이다. 특히 수술 후 관리도 매우 중요한 사항이다.
3. 심
사고로 인해 손상이 생겨 기능이 떨어지거나 소실된 장기를 대신하기 위해서, 신체 내의 장기를 다른 부위로 옮기거나 타인에게서 받은 장기를 병든 장기 대신 옮겨 넣는 일련의 과정
주무부처는 보건복지부이며, 보건복지부 산하 국립장기이식관리센터에서 장기기증 등록, 기증자 관리 등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