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들과는 달리 한의학은 우리 “몸”을 먼저 생각하고 만들어진 의학이자, 의술이기 이전에 사람을 위한 “인술”이다. 특히 그 중에서도 이제마 선생님이 주창하신 “사상의학”은 그야말로 그 사람 각각을 생각하여 만든 “생명”을 위한 의학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사상의학의 네 가지 체질은
사람은 몸으로만 구성되어있지 않고 마음이 같이 있어야만 사람으로서의 가치를 제대로 발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이다. 사람이 마음이 없고 신체만 있다면 다른 무생물과 다를게 없다는 것이다. 따라서 병을 치료하는데 있어서도 몸과 마음을 동시에 다루어야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체질의학적 특징이
심각했으며, 한편으로는 실학 운동이 활발하였다. 실학정신의 영향을 받은 이제마는 기존의 성리학에서 탈피한 새로운 시각의 철학을 정립하려고 했다. 그 결과 사상철학과 사상의학이 탄생하였다. 이장에서는 사상체질의 구분법과 그에 따른 식이요법, 건강요법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사상체질을 분석해 보았다. 아직 사상체질에 대한 이론적 지식이 미미하고 주관적인 의견이 많으므로 인물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으나 나름대로 정확하게 인물을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각각의 체질에 따라 태양인, 소양인, 태음인, 소음인의 인물을 나누었고 그 체질에 맡게 인물을 연구
경우는 거의 없다는 것을. 안 그래도 힘든 정기를 왜 깎냐는 말이다. 깎을 만치 대단한 사람이라면 그는 이미 세상을 초월한 정도의 신인일 것이다. 4대란 것은 흔히 불가에서 말하는 지수화풍을 지칭하는 말이다. 그것은 대단한 비유이며 상징이다. 그러나 그 이외에도 체질을 논한 고대의 의가들은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