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태조 이성계가 성리학을 들여오면서 사회의 기본적인 윤리로 존중되어 왔으며 지금도 일상생활에 뿌리 깊게 박혀있는 윤리도덕이며, 도덕적 잣대이다.
이러한 오륜을 서양의 개인주의가 들어오며 주관적, 자의적으로 해석된, 혹은 살짝 비틀어 부정적으로 사용한 실례와 옳게, 혹은
군신유의(君臣有義), 부부간에는 구별이 있어야 한다는 부부유별(夫婦有別), 윗사람과 아랫사람 간에는 서열이 있어야 한다는 장유유서(長幼有序), 친구간에는 신의가 있어야 한다는 붕우유신(朋友有信)등을 말한다. 이러한 유교의 원리에 따라 남계중심의 가부장제도가 발전하게 된다. 유교사상이 주
사상, 제사 및 효도와 관계된 유가사상 등이 남아있다.
본론에서는 조선시대의 한국 여성들의 삶과 유가와 도가 사상의 현대적 의의, 세계문화유산, 해외의 세계무형유산에 대해 조사해보고, 과거에 관직에 오르기 위한 방법에 대해 설명해보도록 하겠다.
1. 조선시대 한국 여성들의 삶
많은 사람들
원리였다.
이러한 원리를 인간생활에 적용하기 위해 유교에서는 삼강오륜을 삶의 기본 개념으로 삼았다. 삼강이란 유교에 있어 근본이 되는 세 가지 도덕적 이념이다. 즉 임금과 신하 간의 도리인 군위신강, 어버이와 자식 간의 도리인 부위자강, 부부간의 도리를 말하는 부위부강 등이 그것이다.
유교는 종교적인 측면에서 접할 때 일컫는 명칭으로서 학문적 연구대상으로는 유학, 그 학자를 일컫을 때는 유자, 학파를 일컬어서는 유가라고 한다. 유교가 비록 불교나 기독교같이 전 세계로 뻗어 나간 세계적인 종교가 되지는 못했지만 동북아시아의 세 나라에 끼친 영향은 실로 막대하다. 정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