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체에 대한 저항을 통해 자신의 권리와 자유를 쟁취하였던 개인이 이제 점차 자신의 존재를 회의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2차 세계대전을 야기했던 파시즘과 나치즘의 상처가 아직 아물지도 않았고 한국에서는 7,80년대의 유신정권의 독재에 맞서 싸웠던 이들의 피가 이제 겨우 꽃을 피우려 하는
지역사회 정의
지역사회란 지역사회(community)또는 지역공동체(human community)라고도 풀이하는데, 이 말은 인구·생태학 등과 같이 생물학적 용어에서 빌어 온 말이다. 그 기본 뜻은 생물의 어떤 종이 지역적 또는 공간적으로 분리되어 한데 모여 생활하는 모습을 의미한다. 따라서 사회행태학에서도 인간
사이버 공론장’의 형성은 우리로 하여금 의견의 표출은 물론 타인의 견해를 받아들이고 논의의 과정을 거치면서 새로운 정보를 생성하고 시민들을 교육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기능하고 있다. 이렇듯 사이버 공론장을 통해 개인들 간의 의견이 자유롭게 교환되는 과정에서 우리는 시민들 서로 간의 협
사이버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컴퓨터 매개 의사소통이 가지는 성격에서 비롯되고 있다고 보았다.
그 첫 번째로 컴퓨터 의사소통은 전자적 공간에서 이루어짐으로 시공간적 장애에 구속되지 않는 탈시간성과 탈지역성을 가지고 있다. 기존의 관계에서는 물리적인 만남이 가장 중요시 되었으며, 이를
통해 뇌로 신호를 보낸다. 이들 두감각은 물리 세계에서 화학적인 인터페이스를 갖는데 컴퓨터는 아직 적합한 인테페이스를 갖고 있지 못하다. 현재 나와 있는 가상 현실 시스템의 전조인 모턴 헤이리그(Morton Heilig)는 센서라마(sensorama)라는 시각 청각 진동외에 배기 가스 꽃의 향수 행수 등 냄새의 감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