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다.
비단 광주뿐만이 아니다. 민간인 학살도 의문사도 역시 모두들 생각하고 싶지 않은‘불편한 짐짝’으로만 인식하고 고개를 돌렸다. 그리고 그들을 ‘미련한 사람들’로 손가락질 하며 외면하기에 급급했었다.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모두들 당연하게 여기는 말일수도 있겠으나...
상임이사국 진출 등도 이와 같은 맥락이라 보인다. 이러한 자국 이기주의의 형상의 일본은 한국이나 중국 등 동북아시아의 각 국가에서 빠르게 그 지지도를 잃어가고 있다. 일본은 그 대안으로 미국과의 동맹을 강화하고 있는데, 실제로 미국과 일본의 동맹관계는 역대 최고조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 있는 자유 민주주의와 자본주의가 발달하면서 이 두 가지의 가치가 우리의 삶을 지배하고 압도하는 듯 보인다. 하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현상과 사람들의 행동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우리나라 사람들 행동의 근저(根底)에 수천 년 간 영향을 미쳤던 옛 사상에 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사회정책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① 현재의 교육체계로는 중급의 기술, 다기능 노동력을 과소 공급 → 산업구조의 비 진전, 양극화 및 고용구조의 양극화
② 지식경제에서 국가경쟁력의 핵심은 사람경쟁력이다. 그리고 사람경쟁력의 결정 요인은 교육체계와 상당히 관련되어 있다. → 교육체계의
대한 인식과 더불어 정부의 정책에 대한 극도의 불신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즉 우리의 부정부패가 현 정부의 정책으로 쉽게 제거될 수 있을 정도로 약하지 않다는 인식과 더불어, 그 동안 역대 정부에서의 경험으로 미루어 보아 새 정부의 정책도 일시적인 구호 혹은 용두사미로 끝날 것이라